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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상반기 과업

- 이게뭐약 프로젝트 기본 기능 배포

- 도커 및 도커 컴포즈에 대한 이해도 및 활용 능력 향상

- 소프트웨어 설계 및 개발 능력 향상

- 서브 프로젝트에서 개발과 운영을 맡으면서 데브옵스에 대한 이해도 향상

- 프로젝트 실정에 맞는 도구 선택 능력 향상

-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능력 향상

- nginx 실제 사용 경험

- 코드 컴플리트 완독

- 클린 코드에 대한 이해와 코드 스타일 확립

- 서브 프로젝트의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통한 데브옵스 능력 향상

 

 

 

24년 상반기는 인생에서 가장 바쁘고 굵직한 과업을 많이 이뤘다.

개인적으로는 자전거 국토완주 그랜드슬램을 완료했고, 하프마라톤 기록단축을 해내는 등 인생에 있어 멋진 일들을 해냈다.

게다가 식의약 데이터 공모전 참가를 통해 서브 프로젝트인 이게뭐약이 기본 기능만 탑재된채 프론트엔드가 배포되었다.

2년간 지지부진 했던 프로젝트의 진도가 한달만에 50% 이상 나간것이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면서는 도커와 도커 컴포즈를 제대로 활용하는 실습을 했고,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형태로 배포할 수 있도록 빌드와 배포에 대해 깃허브 액션을 통해 분기처리 하는 것 까지 구현했다.

회사에서 드디어 도커와 도커 컴포즈를 다루기 시작했고, nginx까지 직접 구성해보았다.

nginx의 라우팅을 잡으면서 네트워크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nginx의 config 파일에 대해 익숙해졌다.

개발쪽으로는 클래스를 사용하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해 더 익숙해졌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해보면서 여러가지를 느꼈는데, 그 중 하나는 '굳이 사용해도 되지 않을 상황에서는 Function으로만 써도 되겠다' 였다.

확실히 예전보다는 기법 사용에 대해 감이 잡힌 것 같다.

회사 일과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면서 언제 어떤 기술 스택을 활용할지에 대한 감이 잡혔고, 코드 컴플리트 책을 읽으면서 적재적소에 맞는 코드 스타일과 도구 등 융통성을 배울 수 있었다.

 

이게뭐약이 어느정도 완성이 된 시점이다.

7월에는 배포 환경에서 컨테이너를 빌드하고 실행하는 대신 도커 이미지를 파일로 빌드하여 SSH로 배포 서버로 보내는 방식으로 CI/CD를 개선할 것이다.

그리고 프론트엔드와의 협업을 위해 swagger가 기본적으로 지원되면서 다양한 기능들을 라이브러리 없이 제공해주는 nestJS를 프로젝트에 도입해볼 예정이다.

위 작업들이 끝나면 12월까지 신 기능 개발에 힘쓰며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해볼 것이고, 효율적인 프로젝트 관리 능력을 키워볼 것이다.

그렇게해서 12월까지 이게뭐약 프로젝트를 완수하고 정식 서비스로 출시하여 개발에는 손을 떼고 유지보수 정도만 할 예정이다.

왜냐하면 프로젝트를 너무 오랫동안 진행하여 질린 감도 있을 뿐더러 이제는 쿠버네티스를 깊게 공부하고 활용하는 학습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쿠버네티스와 리눅스 시스템 프로그래밍에 대해 공부해볼 것이고 다양한 디자인 패턴을 활용해보면서 개발 능력과 데브옵스 능력을 키워볼 것이다.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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